건너가는 자 : 나아가는 삶, 본문, 변화하는 삶

tootro 2025. 2. 12. 19:39
반응형

나아가는 삶


'최진석' 교수의 '건너가는 자'는 익숙한 틀에 갇히지 않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 나서는 삶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익숙한 곳을 떠나 새로운 세계로 발을 내디뎌 건너가는 것은 불안하고 두려울 수 있습나다. 하지만 그것은 결국 우리가 성장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이 책은 주어진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성찰하게 만들며,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작년 10월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서두에는 반야심경의 일부가 적혀있는데, 그것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위로 받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작가는 경전을 읽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종이에 쓰인 글이라도 땔감밖에 될 수 없다고 합니다. 그 말을 되새기며 무언가 두려울 때 마다 건너가는 것은 원래 두려운 것이라며 자신을 다독였습니다. 이 책에서 ‘건너간다’는 단순한 물리적 이동이 아닙니다. 자신을 초월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글에서는 '건너가는 자'가 어떻게 우리의 인생 방향을 바꿀 통찰을 제공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정착하는 사람 vs. 건너가는 사람
'최진석' 교수는 사람을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정착하는 사람>은 익숙한 환경에서 안정을 추구하며 기존의 질서를 유지하는 사람들
<건너가는 사람>은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스스로 불확실성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들
이 책은 진정한 성장은 익숙한 틀을 깨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고 강조합니다.


본문


- 멈춰 있는 삶 vs 건너가는 삶
이 책은 익숙한 환경과 사고방식에 갇혀 정체되는 것을 경계하고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삶을 선택하지만, 그렇게 하면서 스스로를 제한하는 결과를 만들게됩니다. 반면 '건너가는 자'는 익숙함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 스스로 인생을 개척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삶을 주체적으로 만듭니다.
- 생각에서 행동으로
'최진석' 교수는 삶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망설이며 생각만 하다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변화는 직접 경험하고 도전할 때 이루어진다. '건너가는 자'는 머릿속에서만 맴도는 생각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스스로를 확장하라고 독려합니다.
- 불확실성을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 있게 받아들이기
미래는 누구에게나 불확실하다. 하지만 '최진석'작가는 불확실성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익숙한 환경에서 머무르지 않고 벗어나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더 넓은 시야와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건너가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는 주체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은 사회가 정해놓은 규칙과 길을 무의식적으로 따르며 살아간다. 저자는 이러한 수동적인 태도를 경계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독립적으로 사고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변화하는 삶


'건너가는 자'는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다. 만약 당신이 안정적인 삶에 머무르면서도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이 책은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것이다. 만약 당신이 도전을 두려워 하고 있다면, 이 책은 다독이며 용기를 줄 것이다.
멈춰 있는 삶이 아니라, 끊임없이 건너가는 삶을 선택하는 것이 진정한 성장의 길이다. 건너간다는 것은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다.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는 것은 언제나 어렵다. 하지만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정한 자유를 경험할 수 있다. 결국, ‘건너가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용기의 행위이며,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여는 열쇠다. 우리는 모두 건너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건너가는 자'는 단순한 철학서가 아니라, 우리 삶의 방향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로 건너가고 있습니까?
머무를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내디딜 것인가?
이 질문은 우리 개인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 건너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