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온도 : 책 소개, 단어의 온도, 결론

tootro 2025. 1.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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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얼마 전 유튜브 릴스를 넘기다 짧은 영상을 보게됐습니다. 대화라는 것은 무엇인지, 더 나아가 좋은 대화라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 하는 장면이  담겨있었습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이 말하길, '대화의 궁극적인 목적은 서로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연결하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문제가 해결되면 옳은 대화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니 의아했습니다. 그치만 뒤이어 나온 이야기가 저를 납득시켰습니다. 대화를 나눌 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도 마음이 편하고 충만한 경험을 해본적이 있을겁니다. 이것은 대화를 통해 두 사람이 연결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문제는 해결 되었지만 기분이 좋지 않고 그 사람과 다시는 대화를 나누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본적도 있을겁니다. 이것은 연결이 되지 않은것입니다. 이렇게 연결의 유무로 대화의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 것을 보고, 말, 즉 사용하는 언어와 단어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단어는 단순한 소통의 도구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작은 수단이기도 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오랜 속담도 있습니다.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줍니다. 선택한 단어가 어떻게 따뜻함이나 불친절함을 전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일상적인 교류에 더 많은 따뜻함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실용적인 인식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단어의 온도

이기주 작가는 "말에도 온도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는 그 말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따뜻함이나 차가움, 감동과 불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말과 글은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이 아닙니다. 부주의한 댓글은 지우지 못할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고, 친절한 말은 그 사람의 인생를 지탱하는 엄청난 위로를 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는 감정적인 무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려 깊은 표현의 습관을 기르는 것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가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정한 소통은 책에서 강조하듯이 타인을 향한 공감에서 시작됩니다. 공감을 하는 언어에는 열심히 경청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진심 어린 마음로 대응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진심이 없는 말은 공허하지만 진심이 담긴 말은 위로가 됩니다. 말을 주고받는 것뿐만 아니라 열정을 인정하고 상대반의 반응에 똑같이 참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의사소통은 타인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사람들 간의 유대감을 깊게 하여 관계를 더욱 만족스럽게 만듭니다.


 

결론

언어의 온도는 긍정과 기쁨을 전파하기 위해 단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긍정적인 말과 진심 어린 존중은 다른 사람을 고양시킬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고방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감사와 격려하는 마음을 표현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습니다. 작은 제스처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진심 어린 말은 누군가의 하루를 뒤흔드는 중요한 선물입니다.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는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말이 얼마나 깊은 영향을 미치는지 상기시켜 줍니다. 사용하는 단어는 그 사람의 성격과 태도를 반영합니다.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타인에게 보이는 모습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또한 말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감정을 전달하고 연결을 구축하는 도구입니다. 친절하고 따뜻한 언어를 선택함으로써 긍정의 파급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영감을 주고 위로하며 기쁨을 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순간을 시작하면 얼마나 중요한 차이를 만드는지 잊지 말아야합니다. 말로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고, 말로 상처주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하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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